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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5 20090103 - 아마도
  2. 2008.08.17 말투.
  3. 2008.08.02 ...... (2)

You don't need it because you are good enough already.

관대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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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2008. 8. 17. 15:08 from 달을 먹다


네 말투가 외롭게 느껴진다.. 힘내.
넌 뭘해도 사랑스럽단다.




오늘 이곳은 바람이 서늘해. 마음 따뜻하게 잘 챙겨 : )

라고 보낸 나의 문자에 지영이는 저렇게 보내왔다.
우리 2년쯤 못 봤나..? 언제였는지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을 만큼의 기간.
늘 그만큼을 건너서 본다.
대학 때 지영이가 울고 있는 나에게 참 이쁘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아주는 오랜 친구, 고마워.



20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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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8. 2. 00:26 from 달을 먹다





자?






1.
너무나도 심심한 나머지 아무나가 필요할 경우
상대가 자든 안 자든 별 상관없으나 안 자고 있을 경우
몇번의 문자 혹은 통화로 무료함을 달랠 수 있음


2.
고민거리가 있어서 카운셀러가 필요한 경우
보내놓고 대답이 없으면 기대에 찬 눈빛이 조금 시무룩해지고
왠지 세상에서 버림받은 기분이 들 수도 있음


3.
왠지 그리워서 불러보고 싶은데 자고 있는데 별 이유없이 깨우기 미안할 때
깨어있다는 대답을 들으면 괜히 할 말도 없으면서 웃음이 나올 때






대개의 경우 나를 찾는 건 1번이나 난 늘 왠지 2번일 것만 같아서
제때 받지 못하고 아침에 보면 많이 많이 미안해지곤 했다.




이런 생각 끝엔 새벽 서너시에도 전화해서 울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고맙다는 걸 새삼 생각한다.

녀석은 싫어할 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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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CAT、 2008.08.02 10:38 신고

    나는요 언제든 전화를 다 받는 편이에요.
    그리고 잠들어있었다해도 정신을 애써 가다듬고
    잠깐이라도 얘기를 나워요
    요즘은 숙면을 취해야 할 분명한 이유때문에 조금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그것도 한밤중에, 무슨이유에서든
    전화를 하는 사람을 쉽게 내치질 못해요
    왜냐면 그밤에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 고마운 일이니까.. 나두 고마운 일이었으니까.

  2. addr | edit/del | reply 사.과.나.무 2008.08.04 00:51 신고

    응. 나도 그런 고마움 알아.
    근래 6년동안 단 한 사람이라는 것이 미안할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