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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 친구

2009.01.08 14:07 from 그래도, 냉장실

이하 최수정씨를 만나다.

나는 참 수다스럽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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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과
단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의 차이


빛나는 밝은 테이블, 기분 좋은 식사


코피루왁, 주문을 걸다.


세 개의 앞치마, 세 개의 주전자
네 개의 액자, 네 개의 의자


갈매기 식당이 드디어 만원을 이루었다.
수영장의 빛나는 물결,


핀란드라니...;





안경이 좀더 좋았다.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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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네요 여기 있을 재능이요

남자는 파스텔톤의 연근을 조심스럽게 담는다.



미묘하게 기분 나빠지는 웃음이랄까,
마치 어린 아이가 된 듯, 그런 눈빛,
미소를 가장하고 있으나, 낮아지는,



그래 휴가를 보내는 데에는 커다란 트렁크 따윈 필요없어,
여행은 모두 두고서 떠나는 것인걸,



낯선 이의 등을 맞대고
타인의 체온으로 따뜻해지는 것,
그것이 여행이다.



나, 떠나면 찾아와 주는 사람이 있을까,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어졌다,
내 방엔 작은 인형조차 없다.
베개를 안는 건 너무 우스꽝스럽다.
인형을 하나 사야겠다, 결심한다.
겨울이 아니라 따뜻하게 해서 안을 수가 없는데 큰일이다.

기다릴 뿐이다.
지나가 버리는 것들이랄까,

뜨개질, 공기도 함께 뜨는 것,
그래서 따뜻해지는 것일까.

나도 핸드폰이 되지 않는 곳이 필요했다.
내가 더는 기댈 수 없도록.
더이상 나약해지지 않도록.

만돌린을 연주하는 그도, 때로는 외로움에 울겠지,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내가 이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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