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마음'에 해당되는 글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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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20090627 -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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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20090423 -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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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20090320 - 똠양쌀국수
세상에서 가장 할 일 없는 사람이 되었던 4시간
능소화는, 여전히 아름답게 피기 힘든 꽃이고
여름의 강한 빛은 이마를 뚫을 듯 하고
낯선 학교는 어린 시절의 추억보단 무덤덤함으로
Posted by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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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고 보니 핸드폰이 없다.
일이년에 한번 할까말까한 실수를 한 날
여느 때 같으면
그리 답답할 것도 없을텐데
유난히 불편한 마음이 든다.
루카로 갈까 하다가
그냥 집으로 향한다.
조금 시무룩해져 버린 저녁.
Posted by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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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의 무리한 일정으로
왠지 까칠해진 입맛에 또 땡기는 똠양꿈.
하지만 없으니 쌀국수로 대신.
아 먹고싶어!!
햇살 좋은 사직동엔 동백이 가득한데
카메라를 안 들고 왔다는;;
내일 다시 이 길 걸으면서 찍어야지 다짐함. ㅎ
Posted by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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